국가체납, 택배 후기 2편

hojuvocab | 2021-02-06 | 추천 0 | 조회 922

정말 엄청난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후기를 요청해주신 분이 계셔서, 관심가져 주신데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 세관에서 세금걷으려고 난리인건 확실합니다.
한국 재정이 많이 어려운듯 합니다.


우선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세관을 신뢰하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중고물품도 새상품가격으로 때리질 않나...






결국 관세사쪽의 사원을 거쳐, 윗선과 막판 실강이를 하는데
어찌나 당당하던지, 저에게 무례하게 군거 사과하라고 그렇게 위압적으로 구시더니
나중엔 저의 증거자료에 사과도없이 사라지셨습니다.


.


지금도 괘씸하기 짝이없습니다.
지금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하는데,
저는 "국민에게 사과하시오!!!" 라고 같이 응수를 두었습니다.




본인들이 불리한건 결코 용납안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알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에게 세금을 떼어갔을까....
사실 세금이 부과되는데에 있어, 우리는 많은 의심을 하지않습니다.
세관에서 하는건데, 혹은 세무소에서 하는건데
어떻게 숫자가 실수가 날 수있겠어...?






헌데, 제가 전공이 회계입니다.-_ -
제가 얼추 계산해본 것과 차이가 나도 너무나 나는 겁니다 말이안되게

하여 어떻게 된것이냐 따졌습니다. 그것도 거의 한달간을..-_ -






결론만 이야기해드릴께요

1. 중고물품도 보여지기가 새상품이면, 새상품처리를 하더라
2. 뭔 수를 써서라도 지금 세금걷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코딱지만한것도 세금떼일 생각하라
3. 호주달라를 고대로 미국달라로 처리, 미국환율을 적용시켜 세금을 떼려버리더라 (폭탄세금이 과징된 이유)
4.국가체납때문에 택배를 압류하는건 개소리더라
(상식적으로 80불짜리 받으려고 몇억을 내겠냐? 으휴..모지리들, 퍽이나 걷히겠다증말,
머리는 두었다가 뭐하는건지 에휴)





그렇게 자기들이 잘못안했다고 박박박박 우기더니
이해가 안되는 그 분을 위하여
다시 알기 쉽게, 써주고 하니..
그제서야 사과하라던 그 당당함은 온데간데 없고 소리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나에게 하는 소리따위라고는 뭐?


"폐사의 담당자가 고객님께 어떠한 불합리성을 요구하셨는지 전문을 수차례 읽어보아도 확인되지 않아 문의주신 내용에 답변드리며, 폐사 담당자에게 폭언에 상응하는 사과요청드립니다."

"추가로 고객님과 주고받은 내용은 발송 호주측과 폐사 전직원이 공유할 예정이오니 문의나 답변 있으시면 전체답장으로 답변바랍니다."






내가 당신, 저 이야기듣고,
너무 괘씸하기 짝이없어 아주 이를 박박갈았다.
그래, 이번기회에 전직원앞에서 망신당할 생각 톡톡히하라고






관세청 유모시기 과장님, 그렇게 처리하지마세요 정말
본인이 깜이 안되면, 내려오는게 옳지않겠습니까?

제가 정말 이거 민원제기하려다가
호주 택배사떄문에 참았습니다



YES택배가 중간에서 정말 고생 많이하셨어요
거기다가, 본인들 잘못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 대신 나서서 세금을 내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불상사가 난 데에, 유감스럽다면서....
아마 같은 동포가 그리 당하는게 안쓰러워 보이셨던것 같아요.

아니, 뭐 세관에서 어느정도껏 이유를 가져다 붙여야지요





결론:
세관도 호주달라를 미국달라로 잘못보고, 계산하여
과세금을 물릴 수도 있다더라..
지들이 잘못한건 결단코 잘못했다고 사과안하더라 오히려 상대에게 사과하라고 구실을 만들어 공격하더라!
모르면 당한다!






결국 다시,조정하여, 제대로 세금내게 되었습니다
50% 가 감하여졌습니다. 참나...
어이가없어서





그리고
집구석, 방구석 자칭 법률자문위원분들은
모르면 ㅇㄱㄹ 놀리지 말아주세요.
아셨죠?




제가 혹시나 불이익 받을까봐
저보다 더 발을 동동 굴렀던
YES G2M택배, 저에게 직접 전화주신 여자직원분과 최계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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