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스비 쇼핑몰까지 걸어서 5분, 혼스비역까지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는 2베드 유닛입니다.

이번에 다른 도시에 집을 구매하면서 그쪽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렌트 이어가실 분을 찾아요.

2년 계약을 해서 2019년 10월까지 렌트비 상승 없이 사실 수 있으세요

이후에 계약 연장 원하시면 가능하실거고요.



바닥이랑 페인트 새로 안 하실거면 4월 13일부터 들어오실 수 있으신데,

집주인분과 상의한 결과 새로 들어오실 분이 원하시면 저희가 이사 나가고 3-5일만 주면

렌트비는 그대로, 팀버로 바닥 새로 하고 페인트도 새로 해 주겠다고 합니다.

3개 층에 각 2가구씩 총 6가구가 사는 유닛 건물의 1층 유닛이예요.

큰 락업가라지가 하나 있고, 스트릿 파킹도 가능하고요.

방 2개 다 유리미닫이문 붙박이장 있습니다.

바쓰룸에 바쓰, 샤워실, 변기가 있고 현관문 바로 앞에 따로 토일렛이 또 있어요.

방이랑 거실 모두 드물게 널직하다고 가끔 집에 오는 친구들이 감탄해요.

가구는 저희가 다 가져가기 때문에 테이크오버하시는 분이 준비해 오셔야 하세요.

디시워셔랑 드라이기(사용안함)는 원래 집에 붙어있고요.

렌트비에 워터 포함이고, 전기랑 인터넷+폭스텔+전화(텔스트라)는 저희가 이사하면서 끊을건데

원하시면 텔스트라의 경우 명의이전 해 드릴수는 있어요.

제가 인터넷 속도에 민감해서 처음 들어올때부터 케이블로 연결을 했어요.

케이블인터넷 무제한+foxtel from telstra+랜드라인 = $100

집전화는 거의 안 썼는데 로컬은 무료고 다른지역은 fee 가 차지됬던 것 같아요.



집 위치가 진짜 절묘하게 좋아요.

쇼핑몰 쪽으로 해서 역으로 갈 수도 있고, 뒤쪽의 브릿지로드를 타고 상점가를 지나 역 쪽으로 갈 수도 있어요.

한인마트들도 가까워서 저는 차 없을때도 항상 브릿지로드쪽으로 해서 장보러 다니고 그랬어요.

Hornsby girls high는 학생들이 쇼핑몰을 통해서 일직선 방향으로 쭉 학교로 가더라고요.

맵으로 보시다시피 집이 있는 바로 옆 블록에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 공원이 있어요.

거리가 어느정도있어서 소음은 안 오는데 걸어가면 1분 거리고요.

얘기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종종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가족 넷이 다 성인이라서 별로 필요가 없었지만..;



저희 가족 4명이서 지난 9년간 너무 잘 지냈던 집이예요.

집주인분이 좋은 분이셔서 뭐 고쳐달라는 것도 금방금방 고쳐주셨고요.

전문적으로 부동산을 하는 분이라서 뭐 집을 판다던지 본인이 들어온다던지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되요.

그냥 저희가 갑작스러운 지역 이동 및 집 구매를 예상하지 못해서 평소처럼 2년 계약을 해버려서..;

다만 부동산이랑 직접 계약하시는 거라 100포인트 신분증명을 통과하셔야 해요.


관심있으시거나 인스펙션 원하시면 0411 209 206으로 문의주세요.

*주 $460









아래 도면이랑 사진은 저희 바로 옆 유닛이 sale할 때 올라온 걸 가져왔어요.

이삿짐 싸느라 사진을 찍기에도 여의치 않고 저희가 들어와 산 지 9년째라 저희 집은 그동안 마켓에 안 올라가서 예전 사진이 없더라고요.

스샷의 도면 왼쪽에 저희 집이 똑같은 구조가 좌우 반대로 붙어있어요.

키친 사진도 그냥 찬장이랑 구조 참고용으로 첨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