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재학시절 별다른 꿈이 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진학을 했습니다. 함께 입학한 80명중 대부분의 학우들이 pd가 되고 싶어서, 기자가 되고 싶어서 등 각자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학과에 입학한 것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알아 가는 만큼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신입생때 선배들과 함께 교내 영상 뉴스 팀을 만들어 졸업 직전까지도 영상 뉴스 팀을 이끌어 가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키웠습니다.
대학 입학 이후로 독립성을 기르기 위해 교내 매점, pc방 ,
책 대여점, 극장, 주방보조, 서빙 등 각종 아르바이트들을 1달이상의 휴식기 없이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맡게 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위치, 책임감 등을 키웠습니다.
JTBC 보도국 오디오맨 으로도 근무 했었던 경험으로 실무에서의 경험과 방송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졸업 작품을 제작하면서 기획과 연출, 배우섭외, 장소 섭외, 예산 관리 등 기획과 제작에 대한 부분도 약간이지만 경험 해보았고,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함에 있어 어떤 협동심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 같은 경험들을 발판삼아 방송정보국제교육원에서 편집 교육을 받으며, 드라마나 예능, 보도 편집 등 장르별 편집의 호흡이 다른 것을 알게 되었고, 3D Max와 에프터 이펙트 등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많은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MBC Sprots+ 스포츠 마케팅 팀에서 근무 하며 스포츠 편집 및 기획 구성을 경험 했고,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와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며 페이지 관리를 배웠습니다. 또한 해외 교민들의 원활한 영상 시청을 위해 회사 내에서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던 Youtube 채널을 재 활성화 시키며 새로운 창구를 통한 시청률 증대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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